뉴욕증시 동반 강세, 트럼프 취임 효과 반영

트럼프 대통령 취임 첫 거래일에 뉴욕 증시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1.24% 상승하며 44,025.81을 기록했고, 나스닥은 0.64% 상승한 19,756.78, S&P500은 0.88% 오른 6,049.24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섹터는 1.29% 상승했으며, 주요 종목으로는 엔비디아(+2.27%)가 강세를 보인 반면, 테슬라(-0.57%)와 애플(-3.19%)은 하락했습니다.

우주 테마주 급등, 트럼프 정책 수혜 기대감
트럼프 대통령의 "화성에 성조기를 꽂겠다"는 발언이 우주 산업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습니다. 인투이티브 머신은 24%, 로켓 랩은 30% 상승하며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조선·방산·로봇·IT소부장, 트럼프 정책의 최대 수혜주
조선, 방산, 로봇, IT소부장 등 주요 산업군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매수세를 받으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조선주는 글로벌 수주 증가와 기술 재평가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나스닥 선물 상승세
나스닥 선물은 현재 0.36% 상승 중이며, 메이저 자금이 유입되는 섹터 대장주를 중심으로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