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 발언에 힘입어 나흘째 랠리를 이어갔으며,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92%, 나스닥은 0.22%, S&P500은 0.53%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종목으로는 엔비디아가 0.10% 상승했고, 넷플릭스는 3.24%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마이크론은 4.02%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연휴를 앞둔 시장에서는 관망 심리와 차익 실현 욕구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내 시장은 최근 2,550포인트를 회복한 이후 재차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원전, 방산, 조선, IT 소재·부품·장비, 일부 제약바이오 종목들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내 시장에서는 아스테라시스, 데이원컴퍼니, 와이즈넛 등 3개 기업이 신규 상장됩니다.

현재 나스닥 선물은 0.18% 하락한 상황이며, 거래량이 증가하는 섹터의 대장주에 집중한 매매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