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금) 시황 &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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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금) 시황 &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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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비둘기’ 파월에도 투심 짓누른 관세發 ‘S공포’

 

뉴욕증시는 여전히 관세에 따른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우존스는 소폭 0.03% 하락, 나스닥은 0.33%, S&P200은 0.22%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으며, 반도체 섹터 역시 0.72%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주요 뉴스 중 하나로는, '메모리 반도체 풍향계'로 평가받는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에 앞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신성장동력으로 양자컴퓨터 연구소 설립 계획을 밝히며,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공매도 재개가 D-10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유동성 확대 효과를 기대하는 시각과 함께 변동성 폭탄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HLB의 간암 신약은 미국 FDA의 승인이 미흡해 2차 보완 요청을 받으면서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기둥처럼 우상향하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6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10% 하락하며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한편, 오늘 신규상장 종목으로 산업용 AI를 선도하는 심플랫폼이 공모가 15,000원, 시총 920억 원 규모로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야간선물 시장에서는 나스닥선물이 0.57% 하락한 마감세를 보였으며, 현재 거래에서는 0.11%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이저 투자자들이 섹터 내 대장주에 집중 매매 전략을 펼치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움직임이 유동성 확대의 축복이 될지, 아니면 변동성 폭탄으로 작용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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