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화) 시황 &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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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15:26
[2025년 4월 1일 증시 요약]
상호관세 D-2…뉴욕증시 혼조세, 국내증시 공매도+관세 리스크로 급락
2025년 4월 1일, 미국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관세 정책 발표(4월 2일 예정)**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00% 상승, S&P500은 0.55%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0.34%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전일(3월 31일) 뉴욕증시에서는 경기방어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월마트는 3.1% 상승, 코카콜라는 1.8% 상승하는 등 리스크 회피 성향이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반면, 테슬라는 이날도 하락하며 기술주의 부담을 키웠다.
시장에서는 "관세 발표 이후 어떤 후폭풍이 올지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이 팽배했다. 프리덤캐피털마켓 제이 우즈 수석전략가는 CNBC 인터뷰에서 "비밀의 장막 속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단기적 저가 매수세와 기술주 중심 매도세가 엇갈리는 혼조 국면이라 설명했다.
한편, 국내 증시는 관세 리스크에 더해 공매도 재개 충격까지 겹치며 급락장을 연출했다. 전일 코스피는 3.00% 하락한 2,481.12, 코스닥은 3.01% 하락한 672.85에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물과 현물 모두에서 대규모 매도세를 나타내며 하락을 주도했다.
야간 선물 시장에서는 0.61% 상승 마감하며 장 초반 반등 기대감을 형성했지만, 현재 나스닥 선물은 0.38% 하락 중으로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오늘 국내 시장에 대해 "갭 상승 출발 이후, 메이저 수급의 방향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따라서 투자 전략으로는 기관 및 외국인이 매수하는 섹터의 대장주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