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AI와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다우지수는 0.06%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1.24%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이어졌고, 반도체 지수는 2.84% 급등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CES를 계기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AI 기술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CES에서는 반도체, AI, 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가 주요 수혜 섹터로 부각되고 있으며, 신설된 '양자 컴퓨팅' 부문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AI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강세로 호황을 누릴 전망이며, 목표 주가가 상향 조정되었다. 한편, 코스닥은 지난해 부진을 딛고 연초부터 반등에 성공했으며, 1월 효과와 외국인 매수세 지속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나스닥 선물은 0.14% 상승 중이며, 투자자들은 메이저 매수 섹터의 대장주를 중심으로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핵심 키워드

• 뉴욕 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반도체
• CES 2025: 반도체, AI, 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양자 컴퓨팅
• AI 관련주: 엔비디아, SK하이닉스
• 코스닥 반등: 외국인 매수세, 1월 효과
• 투자 전략: 섹터 대장주, 메이저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