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형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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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19:01
민동기
가족 얘기 커뮤나 , 친구들 한테 쓰면 약점 잡히고
내 얼굴에 침뱉기라는거 너무 잘알지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속터져 죽을거같음
나는 29살이고 내 위로 형 32살 있음
형은 이혼하고 재혼까지함 현재 경기도에서 거주하고
나는 지방에서 엄마랑 조카랑 강아지랑 사는중
형이 일 때문에 자주 집에 내려오는데
지 첫아들 전 마누라랑 낳은 첫 애를 1년도 안되서
엄마한테 맡기고 나랑 현재 6년 다되가게 키우고있음
전 마누라가 귀엽다고 강아지 키운거 이혼하면서
분양하긴싫고 남주기도 싫고 전 마누라는 키우기싫어서
우리집에 애랑 강아지랑 한번에 맡김
강아지도 현재 6살이고 해바뀌면 7살
매달 병원에 데려가서 짧으면 30분 길면 2시간
기다리면서 예방접종 내가 해줌
조카도 땡깔부리는거 다 받아주고 해줄거 다 해줌
웬만하면 내가 참고 사는데
저번에도 그렇고 아까전에도 그렇고
지 전기차 충전 시킨다고 집까지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거리를 내가 차타고와서 집까지 태워달라함
저번엔 그러려니 해서 해줬는데 아까전에도 또 해달라길래
내가 안한다 했더니 뭐? 왜? 힘드나 뭐가 힘든데 이러면서 좀 해라 하면서 화내는데
진짜 내가 ㅂㅅ같고 뭐하나싶음
엄마도 좀 해줘라 힘드나 그러는데 하
진짜 이제 나가서 살아야할거같음 엄마 맘 편치 못하고
그래서 같이 거주하고있었는데
하 이렇게라도 글쓰니까 속이 좀 풀리네
좀따 집에와서 역정내면 모텔가서 그냥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