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부추, 파프리카, 당근, 대파, 버섯 등 채소들 송송 다지고 돼지고기 섞어 만든 동그랑땡과 맛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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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미역과 궁합이 좋지 않다구 하여서

다진마늘 없이 미역국을 끓여보았다.

(할머니에게 전수받아 미역국에 큰 자부심이 있음)

롤 유부초밥과 소불고기, 채소말이.

어떻게든 채소 많이 먹이려고 때려넣음 ㅋㅋㅋ

시간이 부족하여 케이크 만큼은 구매하고 싶었지만..

요즘 새 취미가 베이킹이라.. 결국 만들게 되었다 ㅋㅋㅋ

오전에 스케쥴이 있어 후다닥 준비하느라 약간 무린가 싶었는데 ㅜㅜ 남편이 파ㅇ바게트 보다 맛있다고 해줘서.. 춤추는 돌고래가 되었다!!!! 또 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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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무리로 방탈출.. 아니 집탈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러가지 문제를 풀며 탈출해가는 게임.

내 머리로 기획하고 만드는게 쉽지 않았지만,

오빠가 직접 풀거라 생각하니 신났다. 혼자 키득키득 거리며 준비했다.

열심히 풀고있는 남편. 생각보다 더 진지해서 웃겼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잘 풀어서 놀랬다. 마치 공부 잘 하는 초딩같았다.